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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신진작가기획초대전, 이 작가를 주목하라 - 헤드라이트전
유형 : 대전 전시회
날짜 : 2016.06.16~07.19
시간 : 12:00~6:00 (월~금, 토,일 휴관)
장소 : 보다아트센터
티켓정보 : 무료
판매가 : _
주최기획 : 보다아트센터
문의처 : 042-488-2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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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신진작가기획초대전, 이 작가를 주목하라 - 헤드라이트전 

장르 : 대전 전시회 

기간 : 2016년 6월 16일(목)~7월 19일(화) 

장소 : 보다아트센터 

관람시간 : 12:00~6:00 (개관 : 월~금, 휴관 : 토,일) 

관람료 : 무료 

문의처 : 042-488-2579 

개막식 : 6월 16일(목) 오후 6시



 




■ 보다아트센터(관장 정경애)는 지역 미술계의 발전과 젊은 인재 발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번 전시인 [현대미술의 봄 1.2부] [리빙. 크래프트. 아트] [흙. 불. 인]전 등을 통해 대전에서 활동하는 회화, 조각, 공예 등의 작가들과 끊임없는 교류를 시도했지만 새싹들을 지원하는 신진작가초대기획전인 [이 작가를 주목하라 – 헤드라이트전]은 그동안 해왔던 기획전 중에서도 가장 의미 있는 전시라 하겠다. 




■ 기획의도


지역의 유망 신진작가를 발굴하여 그들만의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작가의 길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함에 있다. 학교라는 안정된 곳에서 훌륭하게 틔운 새싹이 사회라는 새로운 세상에 직면하게 될 때 그들의 열정과 재능은 짐짓 세상의 관심 밖으로 내몰려 그들의 예술혼마저 사라질 수도 있다. 이런 위기감은 벌써부터 감지되었기에 본 전시는 이러한 불안감을 덜어내기 위한 방법으로 시도한 것이다. 

본 전시는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 작가에게는 연속 2회의 전시가 제공되고 세미나를 통해 창작활동의 원동력을 부여한다. 




■ 작가선정


참여작가는 대전지역 각 대학의 대학원 졸업을 앞둔 새내기 예비작가들이다. 대전 지역의 배재대, 목원대, 충남대, 한남대에서 한국화, 서양화, 조각을 전공한 학생으로 각 대학 해당교수의 추천을 받은 10명의 예비 작가가 본 전시의 대상이다. 

작품은 각 분야 일인 2점으로 총 20점이 전시된다.  

한국화전공으로 권민경(목원대), 류선미(한남대), 전가을(충남대), 서양화의 강누리(목원대), 박혜지(충남대), 이정규(배재대), 한영국(한남대)와 조각 전공으로는 김태호(목원대), 이정화(한남대), 차건우(충남대) 등이다.




 

 

 

 

 

 

 

 

 

 

 

 

 

 

 

 

 

 

 

 

 

 

 





 

■ 작품설명

철이라는 재료는 역경을 이겨내고 상처를 견뎌내는 만큼 성장하는 사람과 너무 닮아있다. 가장 닮은 것은 그 모든 녹(때)을 벗겨냈을 때 보여 지는 은백색 반짝이는 본연의 표현이다. 인간이기에 느끼는 작은 욕구이며 순수한 모습이고 살아가는 삶의 한 부분의 모습을 이정화는 ‘Today is’를 통해 표현한다.

눈에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 속 상상에서나 볼 수 있는 나의 생각이라는 공간을 유리로, 유리를 깨트리는 힘을 나에 의지에 빚대어 스테인레스 스틸로 ‘Line’이라는 조각을 만든 김태호 작가는 많은 생각 속에서도 더 많은 생각을 칮고자한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었다. 그래서 류선미는 작가가 아닌 관객의 눈과 감정으로 바라보는 작품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시리즈를 그렸다. 누구나 가슴 속에 지니고 있는 상처와 아픔을 솔직하게 드러내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담긴 일종의 자화상이다.  

한영국에게 성냥은 의인화를 통하여 사람의 모습으로 다가왔다. 성냥의 붉은 머리가 생겨나기까지의 모습은 20대로 이전의 순수함으로, 빨간 머리에 불이 붙는 순간은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로 나아가려고 발돋움하는 사회초년생으로, 이후 불이 꺼지면 마치 이미 다 커버린 어른의 모습으로 말이다. 작은 성냥의 소멸과정을 인생에 빗대본 의미 있는 작품이다. 

여기에 상처입고 위험에 빠진 동물들이 있다. 이들은 인간의 폭력에 의해 고통 받는 동물들이다. 폭력적인 인간은 자신에 의해 동물이 고통 받는다는 사실도 모른다. 강누리는 인간의 잔인함을 힘없는 동물로 대신한다. 
 
따스한 봄을 연상케 하는 작품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잃어버린 나를 대신한다. 각자의 삶이 바쁘다는 이유로 놓친 많은 부분을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한 순간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는 전가을의 ‘봄 is 뭔들’이다.  

어릴 적 미국에서 보낸 시절에 디즈니와 공룡, 특히 로봇을 너무 좋아했다는 이정규 작가. 하지만 로봇 사랑은 나를 주변인과 멀어지게 했다. 그러다보니 어릴 적의 아름다운 추억은 점점 사라지고 우울하고 혼란스러워진 내가 괴물 로봇을 닮아간다는 운 나는 져 버리고, 점점 우울하고, 혼란스럽고 나 자신이 괴물 로봇로 닮아간다는 심정을 괴기스러운 형상과 두터운 물감으로 표현했다.  

인간은 사회라는 공동체를 벗어나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객체임을 파랑새를 통해 나타낸 박혜지 작가이다. 그림 속의 파랑새는 흔적만 남은 영광에 미련을 두고 주변을 맴도는 연약한 존재로 보이지만 사실은 새장 밖과 안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존재이다. 

권민경 작가는 인격화한 반려동물을 통해 양면성을 가진 인간의 모습을 담았다. 인간의 양면성과 이중성은 야성적인 본성을 감추고 인간에게 길들여진 애완동물과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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