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 박은주 개인전 

장르 : 대전전시회 

기간 : 2016년 4월 7일~4월 13일 

장소 : 이공갤러리 

관람시간 : 11:00~19:00 

관람료 : 무료 

문의처 : 이공갤러리 042-242-2020 

 박은주 作-끼니,72 cmX60cm,캔버스에 유채,2011

새싹이 돋는 4월의 시작 즈음에 이공갤러리에서 열리는 박은주 첫 번째 개인전을 소개해 드립니다.

작가는 볍씨를 소재로 그만한 크기의 작은 선들의 진행으로 응집과 확산을 하고 때로는 피고 지는 생명이 어우러지는 삶의 관념들을 풀어내고 있다.

인간의 삶속에는 희노애락의 발현으로 다양한 감정들이 상황에 따라 표현되어진다. 여기서 작가는 이러한 감정의 마디마디 마다 드러나는 것들을 미적표현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

 박은주 作-빛의 거리90cmX72cm 캔버스에 유채2015

“우리는 늘 배고프다. 

살아있는 볍씨는 육체의 배고픔을 숨 쉬는 에너지로 만들어 준다.

내 작업속의 볍씨는 바람에 대한 배고픔에서 시작되었다.

그 배고픔은 서러움이 되기도 하고 기쁨, 환희, 희망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것들의 화답으로 표현한 것이다.

더 이상 바라는 것이 없을 때 두려울 것이 없다고들 말한다.

그 순간 진정한 자유와 만날 수 있음 또한 알기에 세필로 하는 이 무모한 작업을 멈출 수 없는 이유이기도하다.- 작가노트-

첫 선을 보이는 박은주 작가의 작품은 생명이 현실에 남긴 흔적을 쫒기보다 좀 더 일반화된 개념으로의 더욱 심화될 가능성을 가진 잠재태 로서 기대가 되는 작가이다. 이 새로운 작품을  함께 즐겨 보길 기대해 본다. 

 박은주 作-숲,60cmX72cm,캔버스에 유채,2015

박은주

2012 금강미술대전 (중구문화원) 

     그림을 그리는 사이전 (대전서구문화원)

2013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대전시립미술관)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한국미술관,서울)

     그림을 그리는 사이전 (대전프랑스문화원)

     금강미술대전 (공주문예회관)

     대한민국 회화대전 (서울시립미술관)

2014 그림을 그리는 사이전 (대전서구문화원)

     sbs 아침드라마“청담동 스캔들” 그림 협찬

     대한민국 회화대전 (서울시립미술관)

2015 그림을 그리는 사이전 (대전시청전시실)

     sbs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 톡톡” 그림 협찬

 박은주 作-품,162cmX130cm,캔버스에 유채,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