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바버렛츠 전국투어 IT＇S SHOWTIME in DAEJEON 

장르 : 라이브콘서트 

날짜 : 2016년 2월 20일(토) 

시간 : 저녁 7시

장소 : 메이트(Mate MUSIC) 

티켓정보 : 예매 25,000원 / 현매 30,000원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소요시간 : 120분 

주최/기획 : 주최 : 에그플랜트 주관 : 별난디자인 

문의처 : 별난디자인 / 042 222 3103 

예매처 : 인터파크 

[공연소개]

2015년 3월, 첫 번째 공식 해외 공연을 앞두고 열렸던 콘서트 "바버렛츠 대모험 출정식"에서 바버렛츠는 국내 음악 팬들과 설레는 여정의 시작을 함께하며 한 가지 약속을 했다. "저희가 대모험을 마치고 돌아오면 출정보고를 하겠습니다." 캐나다, 미국, 홍콩 3개국으로 시작한 바버렛츠의 '대모험'은 입소문을 타고 프랑스, 영국, 호주 공연으로 이어졌고 세계 음악 팬들을 만나는 동안 바버렛츠도 새로운 에너지를 가득 충전했다. 2015년 한 해 동안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꿈 같은 경험을 이어가던 바버렛츠였지만 마음 한 쪽에는 아직 찾아가지 못한 국내 여러 도시의 팬들에게 바버렛츠만의 노래를 들려주지 못한 아쉬움이 자리했다.

그리고 마침내 첫 번째 전국투어 "2016 바버렛츠 전국투어 : IT's SHOWTIME!"를 통해 벼르고 벼르던 '출정 보고' 약속을 지키게 됐다. 이번 "2016 바버렛츠 전국투어 : IT's SHOWTIME!"은 바버렛츠와의 만남을 기다려 온 국내 음악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지난해 활발한 해외활동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가득 충전하고 돌아온 바버렛츠가 봄 보다 먼저 바버렛츠를 기다려온 국내 음악 팬들을 맞이하러 가는 전국 투어인 것.

이번 "2016 바버렛츠 전국투어 : IT's SHOWTIME!"에서는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노래 후보에 올랐던 바버렛츠의 대표곡 '가시내들'을 비롯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버렛츠 버전의 커버곡 'Be My Baby'와 2집 발매에 앞서 이번 투어를 통해 특별히 선보일 미공개 신곡을 선보인다.

'살아있는' 라이브 음악의 즐거움에 갈증을 느껴 온 국내 음악 팬들에게 "2016 바버렛츠 전국투어 : IT's SHOWTIME!"는 바버렛츠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이자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출연진소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 사람의 목소리. 각기 다른 목소리들이 서로를 배려하며 내는 화음이 독특한 색채를 만들어 낸다면? 그 어렵지만 아주 소중하고 특별한 ‘귀 호강’의 희열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온 그룹, 바버렛츠는 특유의 정서로 국내 유일무이한 여성 삼중창을 제대로 들려줄 수 있다고 자부하는 그룹이다.

2012년 코러스, 보컬트레이너, 인디 싱어송라이터 등 노래로 안 해본 일이 없다는 리더 안신애를 중심으로 실력파 보컬 김은혜(전 멤버)와 독특한 매력의 목소리를 가진 박소희가 모여 팀을 결성, 화음이 주류를 이뤘던 50~60년대 대중음악/문화를 컨셉으로 홍대 인디씬 활동을 시작했다. 직접 제작한 동영상 컨텐츠로 데뷔 전부터 국내외 팬들에게 입소문을 타다 2014년 거의 모든 곡을 직접 작사, 작곡, 녹음한 데뷔앨범 <바버렛츠 소곡집 #1>을 통해 그 존재를 알렸으며 고전 팝송, ‘Mr. Sandman’, ‘Be My Baby’ 등을 21세기에 바버렛츠만의 색깔로 녹음했던 음원이 ‘신한카드’, ‘에버랜드’ 등의 광고에 삽입되기도 하는 등 이름은 몰라도 그 목소리는 어디서 들어본 적 있는, 중독성 강한 그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 후반 ‘브라운아이드소울’, ‘박정현’ 등 국내 굴지의 가수들 코러스를 도맡아 하던 보컬 경선이 합류하며 탄탄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해외 활동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여러 회의 단독공연을 매진시키고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등의 방송 활동에서도 공중파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특유의 정서로 많은 음악 팬들에게 그 이름을 각인시켜온 바버렛츠는 양희은, 강승원 등의 선배 뮤지션을 비롯해 Zion.T, 피타입 등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독특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아티스트가 콜라보레이션 하고 싶어하는 아티스트’로 평가 받고 있으며, 본인들의 색깔을 확실히 하면서도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한국 음악시장에 다채로움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