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제15회 대전실내악축제 "故배익환을 기리며, 하트챔버오케스트라" 

쟝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5년 8월 23일(일) 

시간 : 17:00 

장소 : 대흥침례교회 

티켓정보 : 전석초대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100분(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KBS대전방송총국,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예술기획 

문의처 : 대전예술기획 1544-3751 

<특별연주>

<故배익환을 기리며> 

하트챔버오케스트라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연주를 할 수 있는 세계의 단 하나 뿐인 하트챔버오케스트라와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피아니스트 임성미, 첼리스트 송영훈이 음악을 넘어선 기적과 감동을 연주한다! 

Music Director_ 이상재(Clarinet)

Violin_ 이보라(악장) 박미선 남민경 김담희  Viola_ 엄영순 이상은 전혜성 

Cello_ 구남희, 이수연   Double Bass_ 정수정 

Flute_ 장성주 오영인  Bassoon_ 임수연   French Horn_ 신미현 

Trombone_ 김수진  Piano_ 문성대  

Overture to ‘Egmont’ Op.84 - L. v. Beethoven 

에그몬트 서곡, 작품84 - 베토벤

Concerto for Violin, Cello, and Piano in C Major Op.56(1803) - L. v. Beethoven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C장조 작품56 - 베토벤

Ⅰ. Allegro 

Ⅱ. Largo(attacca) 

Ⅲ. Rondo alla polacca 

Main Theme from movie <Once upon a time in America> - Enrio Morricone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주제곡 - 엔리오 모리코네

‘Sunrise, sunset’ from movie <Fiddler on the roof> - Jerry Bock

영화 <지붕위의 바이올린> 중 ‘선라이즈, 선셋’  - 제리 복

Songs from musical <Les Misérables> - C. M. Schonberg 

뮤지컬 <레 미제라블> - 숀베르그

Main Theme from movie <Schindler's list> - John Williams

영화 <쉰들러 리스트> 메인테마 - 존 윌리암스

Tara's theme from movie <Gone with the wind> - Max Steiner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중 '타라의 테마'  - 막스 스테이너

□ 프로필

하트챔버오케스트라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연주할 수 있는 세계에 단 하나 뿐인 오케스트라, 단원 전원이 100곡에 달하는 작품들을 모두 암기하여 연주하는 특별한 연주단체, 음악 그 이상의 감동을 전달합니다.

하트챔버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실내관현악단으로 2007년 3월 창단되었다. 피바디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나사렛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이상재 음악감독과 베를린 국립음대를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악장(현 숭실대 음악원 겸임교수)을 비롯한 18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창단 연주회를 통해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실내관현악단’으로 주목받으며 각종 언론매체로부터 ‘기적의 음악’,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오케스트라’로 극찬을 받아왔으며, 현재 이들은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있다.

Members 

Music Director_ 이상재(Clarinet) / Violin 이보라(악장) 박미선, 남민경, 김담희 

Viola_ 엄영순, 이상은, 전혜성 / Cello_ 구남희, 이수연 / Double Bass_ 정수정 

Flute_ 장성주, 오영인 / Bassoon_ 임수연 / French Horn_ 신미현 / Trombone_ 김수진 / Piano_ 문성대  

Piano_ 임성미

한국 태생의 피아니스트 임성미는 4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보스턴 대학교를 장학금 수혜자로서 재학하며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동아음악콩쿠르, 칸 어워드를 비롯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임성미는 일본 쿠사츠 뮤직 페스티벌과 문 비치 페스티벌, 시애틀 페스티벌, 알래스카 싯카 페스티벌, 뉴욕 선상음악회, 투손 실내악 페스티벌, 핀란드 쿠모 페스티벌 등을 비롯한 세계적 명성의 음악제에 초청받아 참여하며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런던, 몬트리올, 달라스, 보스턴, 서울,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독주회 및 실내악 공연을 가지며 꾸준한 연주활동을 해왔다. 그는 솔로이스트로서 뉴욕 주피터 심포니와 다수의 협연, 예술의전당 10주년 기념 교향악 축제에서 부산시향, 울산시향과 협연했으며,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앵커리지 주립대학, 알라바마 주립대학, 인디애나 음대에서의 초청 리사이틀을 한 바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였으며 현재는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서 실내악을 가르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Violin_ 이경선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대 수석 졸업, 피바디 음악원 졸업(Artist Diploma), 줄리어드 음악원 졸업(전문 연주자 과정)

워싱턴 내셔널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 / 동아 콩쿠르, 한국 콩쿠르, 이화경향 콩쿠르, 부산 음악 콩쿠르 1위, 몬트리올, 디안젤로, 모짜르트, 퀸 엘리자베스,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입상 / 뉴욕 알리스 털리 홀, 카네기 홀, 위성턴 케네디 센터, Phillips Collections, 뮌헨 헤라클레스 홀 등 세계 유명 콘서트 홀에서 연주

뮌헨 방송 교향악단,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교향악단, 모스크바 국립 교향악단, 뉴질랜드 심포니, 타이페이 심포니, 중국 국가 교향악단, 쥬피터 심포니, 프렌치 쳄버 오케스트라, 시티뮤직 클리브랜드 챔버 오케스트라, 평양 국립 교향악단, 서울 시향 등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 Marlboro, Aspen, Seattle, Ravinia, Texas, Prussia Cove, 대관령, 서울 국제 음악제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 초청 연주 / 금호 현악 사중주단, 세종 솔로이스츠 단원 역임, 통영 국제 음악 콩쿠르, Colpus Cristi 국제 콩쿠르, 서울 국제 음악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 대통령 표창 수상, 대한민국 문화 홍보 대사 위촉, 미국 오벌린 음악대학(조교수), 미국 휴스턴 음대(부교수) 역임 /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화음챔버오케스트라 리더, 대전실내악축제 음악감독

Cello_ 송영훈

첼리스트 송영훈은 5세 때부터 첼로를 시작하여 11세 때 서울 시향과 랄로 협주곡 협연으로 국내 음악계에 데뷔,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는데, Finnish Radio Symphony Orchestra(Dimitri Slovodnik 지휘), Tapiola Chamber Orchestra (Penderecki concerto 작곡가 참석), Helsinki Philharmonic Orchestra 등과 꾸준히 협연 무대를 이어오고 있다. 줄리아드 음악학교 초청 Yo-Yo Ma Master Class에 최연소 참가자로 선발되어 연주한 것을 비롯하여 여러 차례의 독주회를 통하여 솔로 연주가로서 위치를 또한 굳혀가고 있는 송영훈은 1996년 세종 솔로이스츠의 멤버로서 활약, 1999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악단인 금호 현악 사중주단의 멤버로 국내는 물론 세계를 무대로 한 문화대사로서 적극적이고 눈부신 활동하였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8월에 대통령상을 받았다.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ECO)의 객원 수석으로 일본 11개 도시 투어(피아니스트 Radu Lupu협연), 영국, 독일, 스위스 투어(피아니스트 Radu Lupu협연), Barbican Center 연주, Dortmund Konzert Haus 연주, 스위스 Tonhalle 연주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이며 2002년에는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그 활약상이 인정되어 한국의 문화대사로 임명되었다. 2003년에는 핀란드 Lohja Festival 초청으로 Opening Concert, 지중해, 그리스, 이태리 연주, 런던, 아테네, 플로렌스(이태리) 등에서 챔버 뮤직 콘서트, Dresden(독일) Elmau Festival 연주, 체코 라디오 심포니와 협연과 MIK 앙상블을 창단하여 한국 실내악계를 새롭게 개척해나가고 있으며 이후 2004 English Chamber Orchestra 객원 수석, 교토 페스티발 협연, 2006 서울시향 챔버뮤직 객원 수석, 슈만 서거 150주년 기념음악회, 서울 뮤직 페스티발 협연 등 국내외를 오가며 활동 중이다. 송영훈은 1749년산 카를로 안토니오 테스토레(Carlo Antonio Testore)로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