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소극장열전(대소열) in 대전

2016. 6. 25(토) 극단 놀자(대전) - 멸망

출판 계약을 위해 작가의 사무실을 방문한 편집장과 김과장.

작가는 자신이 화를 내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으므로 자신을 화나게 하는 출판사와 계약하겠다고 선언한다.

창조와 문화 출판사는 고군분투 한다.

2016. 6. 28(화) 극단 도모(춘천) - 처우

대지주 이주사가 사는 마을엔 불완전한 두 부부가 살고있다.

춘심은 남편 적우를 위해 웃음을 판다.

이로서 이들의 생계와 약값을 유지한다.

춘호는 노름과 아내를 매질하는 것이 일상이다.

춘호처는 마을을 떠나는 날을 꿈꾼다.

그녀들은 오늘도 단장을 한 채, 이주사의 집으로 향한다.

2016. 6. 30(목) 치악무대(원주) - 내사랑 사북

1980년 격동의 시기

4월 21일 검은 땅 사북에서 일어난 5,000명의 광부와 사북주민들.

왜곡된 진실과 강요 받은 침묵.

이 비극적인 역사적 사실의 진실!

소극장 마당, 오후 4:00, 저녁 8:00(1일 2회공연)

전석 현매 20,000원, 대전공연전시 예매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