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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 제129회 정기연주회 'Dixit Dominus'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10.11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0,000원 / S석 20,000원 / A석 10,000원
판매가 : 23,000원
관람등급 :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소요시간 : 약85분 (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대전시립합창단
문의처 : 대전시립합창단 (042)270-8363~5
예매처 :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기타사항 : R석(비지정석, 1층) 30%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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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대전시립합창단 제129회 정기연주회 'Dixit Dominus' 

쟝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년 10월 11일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0,000원 / S석 20,000원 / A석 10,000원 

관람등급 :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소요시간 : 약85분 (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대전시립합창단 

문의처 : 대전시립합창단 (042)270-8363~5 

예매처 :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프로그램소개]


❍ Credo in F Major _ Antonio Lotti(1667~1740)

사도신경 _ 로띠


❍ Cantatas "Herr, gehe nicht ins Gericht" BWV 105 _ J. S. Bach(1685~1750)

칸타타 “주여, 꾸짖지 마소서” 작품 105 _ 바흐

---- 소프라노 _ 김지숙, 알토 _ 지현미, 테너 _ 박종근, 베이스 _ 유승문


Intermission


❍ Dixit Dominus, HWV 232 _ G. F. Handel(1685~1759)

시편 110편(주께서 말씀하신다) _ 헨델

---- 소프라노 _ 스테파니 트루, 김지숙, 알토 _ 오스카 페하아르, 테너 _ 김지욱, 베이스 _ 유승문

1. Dixit dominus domino meo

2. Virgam virtutis tuae

3. Tecum principium in die virtutis tuae

4. Juravit dominus

5. Secumdum ordinem melchisedech

6. Dominus a dextris tuis

7. De torrente in via bibet

8. Glirua patri et filio




 



[출연진소개]


❍ 지휘 _ 빈프리트 톨(Winfried Toll, Conductor)


소리의 연금술사 마에스트로 톨!

정교한 해석과 풍부한 레퍼토리로 감동을 선사한다!


「빈프리트 톨」은 작곡과 음악 교육을 받기 전에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였다. 이후 그는 프라이부르크 음악대학(Freiburg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Elisabeth Schwarzkopf)와 알도 발딘(Aldo Baldin)에게 성악과 작곡을 사사받으며 그의 음악적 경력을 작곡가와 오페라 성악가로 시작하였다.


같은 시기에 빈프리트 톨은 여러 주요한 합창단의 지휘자로서도 활동하였다. 1988년도에 그는 프라이부르크 카메라타 보컬 앙상블(Camerata Vocale Freiburg)의 지휘자로 취임하였다. 또한 쾰른 콘체르토(Concerto Koln), 도이치 캄머필하모니(Deutsche Kammerphil harmonie), 프라이부르크 바로크오케스트라(Freiburger Barockorchester), SWR-보컬앙상블(SWR-Vokalensemble), 투트가르트(Stuttgart) 와 베를린 리아스합창단(RIAS Kammerchor)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앙상블의 객원지휘자로 초청을 받았다.


1994년부터 그는 일본 도쿄 무사시노 대학의 객원교수로 초청받아 매년 유럽합창음악을 일본에 전수하고 있으며, 1994년부터 2002년까지 쾰른 바하-베라인(Kolner Bach-Verein)의 합창 지휘자로서 활동하였다. 1997년 가을부터 빈프리트 톨은 프랑크푸르트 음악대학(Conservatory for Music and Performing Arts in Frankfurt/Main)의 합창지휘과 교수로 임명되었다.


2004년에 그는 살아있는 합창계의 최고 거장 헬무트 릴링(Helmuth Rilling)과 볼프강 셰퍼(Wolfgang Schafer) 이후로 프랑크푸르트 칸토라이(Frankfurter Kantorei)의 지휘를 이어받아 명실공이 세계 제일의 합창지휘자로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7년부터 대전시립합창단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로 활동 하며 해마다 바로크음악을 정격연주로 선보이며 한국합창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 대전시립합창단 Camerata Vocale Daejeon


Beyond Daejeon, Wonderful Choir!

대전을 넘어 세계 속으로...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시립합창단은 1981년 창단하여 뛰어난 기량과 신선한 기획력으로 대한민국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합창음악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있다.


대전시립합창단은 이미 2005년 독일 바흐국제합창페스티벌 초청출연으로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으며, 2007년 시즌에는 「영국 브리티시 국제음악연보」(British & International Music Yearbook 2007)에 등재 되어 세계로 도약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2007년 대전시립합창단은 합창지휘의 살아있는 전설, 헬무트 릴링의 계보를 이어받은 합창의 마에스트로 빈프리트 톨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 한국합창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예술감독 빈프리트 톨은 독일합창음악의 정수를 선보이며 바흐 ‘B단조 미사 작품 232’(2008년), 바흐 ‘요한 수난곡 245’(2009년)을 원전연주로 선보이며 한국합창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2010년 대전시립합창단은 헨델의〈Dixit Dominus HWV232〉를 바로크 합창음악 음반으로 선보여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서울특별연주, 해외연주(상해, 방콕) 등을 통해 절정의 화음으로 주목받는 한국의 대표적 합창단 자리를 확인했다. 대전시립합창단은 그동안 하이든 ‘넬슨 미사’, 마틴 ‘두개의 합창을 위한 미사’,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모차르트 ‘레퀴엠’, 브람스 ‘왈츠에 붙인 새로운 사랑의 노래’ 등 고전음악부터 현존하는 합창음악의 대가들의 곡까지 정제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또한 헨델의 ‘메시아’를 바로크음악으로 재현했던 서울특별연주회를 통해 합창의 지평을 넓혔다.


2013년 대전시립합창단은 또다시 마틴 ‘두개의 합창을 위한 미사’를 음반으로 선보여 주목받았으며 포레 ‘레퀴엠’ 서울연주로 수도권 합창애호가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2014년에는 제1회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선정한 예술대상 음악분야 관현악(합창)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스위스 메뉴힌 페스티벌 초청 공연과 독일 투어 콘서트에 참여하여 로시니의 ‘작은장엄미사’와 함께 바로크시대부터 현대작곡가까지 아카펠라의 아름다움을 담은 레퍼토리들로 유럽인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제 대전시립합창단은 매일 새롭고,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은 이들과 친구가 되기를 꿈꾼다. 대전을 넘어 세계로!


 


❍ 일 가르델리노 바로크 앙상블(Il Gardellino Baroque Ensemble)


“가르델리노의 음악적 색깔은 장렬할 정도로 변화무쌍했으며 - 예를 들어 Oboe da Caccia와 비올라와 바순의 악기 조합은 드림팀에 의해 연주되었다” (BBC Music Magazine)


벨기에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세계적 명성의 바로크 앙상블 ‘일 가르델리노’는 1988년 바로크 오보에계의 독보적 존재 마르셀 퐁셀(Marcel Ponseele)과 세계적인 바로크 플루트 연주자 얀 드 비네(Jan de Winne)에 의하여 창설되었다. 이후, 일 가르델리노는 마르셀 퐁셀과 얀 드 비네를 중심으로 기량이 뛰어난 훌륭한 동료와 후배 연주자들을 영입, 바로크 음악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으며, 그룹의 이름은 비발디가 황금방울새의 소리에 영감을 얻어 작곡한 “Dell Gardellino”에서 착안하였다.


일 가르델리노 연주의 지향점은 고음악 레퍼토리를 연주함에 있어 철저한 학술적 고증에 기반하되, 과도한 학문적 굴레 없이, 바로크 음악이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아름다운 음악적 감성을 그 시대의 해석과 연주법으로 청중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주된 레퍼토리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와 그의 아들들을 비롯하여 텔레만, 헨델, 비발디, 그라운, 파쉬, 야니치쉬와 아이너 등이다.


일 가르델리노는 이미 잘 알려진 바로크 작곡가들의 곡을 뛰어난 음악적 기량으로 풀어냄과 동시에 또한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당대의 작곡가와 작품을 재조명하며 바로크 시대의 방대하고 매혹적인 레퍼토리를 현시대를 청중에게 소개하며 그들의 음악을 훌륭히 복원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와 같이 사명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학문적 고증을 위한 깊은 지식과 함께 바로크 시대의 자필본과 필사본 등을 세심하게 읽고 판단하는 전문적인 능력이 필요하며 그런 지식과 예술적 영감을 동시에 연주에 담아내는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 현시대에 확실히 자리 잡은 고음악 연주법이 세계적으로 정착되고 있지만, 특히 바흐 음악에 있어서 일 가르델리노의 연주능력은 이 그룹만의 걸출하고 특별한 연주력과 스타일을 완성 시켰으며, 바로크 음악 애호가라면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일 가르델리노만의 브랜드로까지 발전시켰다.


일 가르델리노는 2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통하여 얻은 음악적 경험을 통해, 경이로운 수준의 팀워크와 완성도 있는 연주력을 보여주며, 이로 인해 무수한 팬들과 바로크 필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량을 가진 일류 연주자들을 영입할 수 있었다.


일 가르델리노는 이러한 연주 활동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마스터 클래스와 강의도 개최함으로서 전세계의 고음악 교육에도 일조하고 있다.


일 가르델리노는 Utrecht Festival, The Prague Spring Festival, The Festival of Innsbruck, The Bachfest in Leipzig, Magdeburg Telemann festival, The MA festival in Bruges, The Festival of Flanders, The Klara festival Brussels, The Melbounre Festival, the Bach Festival in Lausanne, Tage der Alter Musik in Herne and Regensburg, Festival Radio France in Montpellier, The Early music festival in Bucharest 등 전 세계의 주요 음악홀과 유명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어 연주했다. 또한, 일 가르델리노의 인상적인 음반 리스트는 이 그룹의 뛰어난 기량과 캐리어를 보여주는데, 이들의 음반은 벨기에의 권위있는 고음악 레이블 [Accent]과 [Passacaille]를 통하여 출시되었고, 그중 몇몇 음반은 Kulturradio rbb, Diapason, Klassik.com 등 주요 매체의 극찬을 받았다.


 

❍ 소프라노 _ 스테파니 트루(Stefanie True)


스테파니 트루는 캐나다 출신으로 유럽과 북미 등지에서 오페라와 콘서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로 「레겐스부룩 중세음악 페스티벌」에서 파비오 본조니(Fabio Bonizzoni)와 함께 한 퍼셀의 오페라 ‘디도와 에네아스(벨린다 역)’를, 「괴팅겐 국제헨델 페스티벌」에서는 앤드류 패로트(Andrew Parrott)과 함께 헨델의 오페라 ‘가울라의 아마디지(오리아나 역)’을 노래했다.


또한, 카펜터스의 ‘지옥의 오르페(프로세르피나 역)’을 Vox Luminis, Opera2day와 함께 공연했으며, 2012년 글룩의 ‘오프레오와 에우리디체(에우리디체 역)’을 비롯해 헨델의 ‘아그리피나(포피아)’, 페르골레지의 ‘마담이 된 하녀(세르피나 역)’ 등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하였다.


그녀는 La Risonanza, Vox Luminis, Les Muffatti, Collegium Marianum, London Handel Orchestra, Nederlands Kamerkoor, Freiburger Bachchor, De Nieuwe Philharmonie Utrecht, Musica ad Rhenum, Holland Baroque Society 등과 함께 협연했으며, 프란스 브뤼헨이 지휘하는 18세기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모의 ‘우아한 인도인들(파니 역)’를 공연했다.


솔리스트로써 그녀는 하프시코디스트 패트릭 아일톤(Musiques à Saint-Martin), 피아니스트 바비 미첼(Den Haag), 바르트 판 오르트, 페트라 솜라이 등과 함께 연주했으며, 루치아나 트리오(2011년), 콰르텟(2014년)과 함께 네덜란드 투어공연을 펼치기도 하였다.


스테파니는 런던에서 열린 London Handel Singing Competition(2011)에서 Adair Prize을 수상했고, 미국 Kent에서 열린 John Kerr Award competition(2010)에서 2위를 하는 등 다수의 콩쿨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요크대학(토렌토) BFA학위를 수료, 로열음악원(헤이그)에서 Barbara Pearson, Diane Forlano, Jill Feldman, Michael Chance 등과 함께 공부했으며 고음악으로 Masters(2009)을 수료하였다.


스테파니 트루는 륄리의「Ballets&Recits Italien」를 비롯해 헨델의 「La Resurrezione」, 「Aci, Galatea e Polifemo」, 「Aminta e Fillide」 등 다수의 바로크 음악을 녹음, 발매했으며, 새로운 음반인 라우치의 「Piramo e Tisbe」도 곧 발매 예정이다.


 

❍ 소프라노 _ 김지숙(Jisuk Kim)


배재대학교 음악과, 이탈리아 Conservatorio di Como VERDI(꼬모 베르디 국립 음악원), Milano Civica Scuola di Musica(밀라노시립음악원) 졸업

아카데미아 Donizetti, 아카데미아 Locate di Triulzi 수료

Mozart <Requiem>, Vivaldi <Gloria>, Caldara <Dies Ira>, Faure <Requiem> 등 솔리스트 협연(Italy)

오페라 <라보엠>, <사랑의 묘약>, <카르멘>, <마술피리>에 출연

2012년 귀국 리사이틀, 바보음악회 및 KBS 크리스마스콘서트에 출연

2013년 대전문화재단의 차세대 아티스타 선정

페르골레지의 스타바트 마테르 전곡 및 바로크 음악 리사이틀 호평

2014 대전실내악축제 초청 연주, 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플레이어스 21과 수차례 협연 및 다양한 연주활동중

현) 앙상블 소토보체의 리더 및 솔리스트 활동 중


 

❍ 알토 _ 오스카 페하아르(Oscar Verhaar)


Rotterdam Boys Choir 솔로로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프랑스, 스위스, 러시아, 미국 등지에서 연주

헤이그 국립음악원 졸업(고음악)

Festival Oude Muziek Utrecht 데뷔(by Constantijn Huygens in the Fabulous Fringe series)

Carlos Mena, Deborah York, Eric Mentzel and Kees Boeke 등 마스터 클래스 참가

Concours de Chant Baroque de Froville 파이널 리스트, Austria Barock Akademie 1등, Dutch BUMA Classical Convention에서 the Classical Talents 선정(2015)

바흐, 헨델, 비발디 등 다수의 주요 오라토리오 솔리스트

헨리 퍼셀 <Dido and Aeneas>, 존 블로우 <Venus and Adonis>, 벤자민 브리튼 <Abraham and Isaac> 등 다수 오페라 출연

Dutch Opera Studio와 함께 몬테베르디 <Orfeo(Speranza 역)> 출연

Geert van den Dungen와 함께 "Oscar's time" 다큐멘터리 제작 및 방송(독일국립TV, 2014)

the festivals of Ambronay, Été musical Bergerac, Grachtenfestival Amsterdam, Operadagen Rotterdam 등 다수의 국제 페스티벌 참여

[Quintone records]에서 앨범발매(Caccini, Kapsperger, Monteverdi 등 연주)

현) Ascoli Ensemble 멤버, Ensemble Fébus 싱어


 

❍ 알토 _ 지현미


충남대학교 음악과 졸

Opera 카르멘, 나부코, 아말과 방문객 등 주역으로 출연

다수 미사곡 솔로

현, 대전시립합창단 수석단원


 

❍ 테너 _ 김지욱


목원대학교 졸업

오페라 “춘향전”, “라트라비아타” 출연

오페라 “나비부인” 합창지휘

대전사랑의부부합창단 지휘자

대전시립합창단 수석단원


 

❍ 테너 _ 박종근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태리 페스카라 국립음악원 디플롬

영국 The national college of Music and Arts, London 디플롬

대전예술고 강사, 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겸임교수

대전시립합창단 부수석단원

 


❍ 베이스 _ 유승문


청주대학교 음악교육과 졸업

청주시립합창단 상임단원 역임

오스트리아 Graz 국립음대 Musikdramatische Darstellung(오페라) 석사졸업

Konzertgesang(리트 오라토리오) 석사졸업

대전시립합창단 수석단원




[곡목해설]


❍ Dixit Dominus, HWV 232 _ G. F. Handel(1685~1759)

시편 110편(주께서 말씀하신다) /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


Dixit Dominus 헨델의 초기 작품으로 1707년에 작곡되었다.


시편 109편을 인용하였으며 "주님께서 말씀하셨다"라는 뜻으로 곡의 구성은 8악장으로 되어있고, 성경의 시편 110편을 7악장까지 사용하였으며, 영광송 (Doxology) 가사가 마지막 8번째 악장에 추가된다. 4세기말에 St. Jerome가 라틴어로 번역하여 편집한 로마 카톨릭 교회공인 불가타(Vulgate)역 성서에는 이 가사가 시편 109편으로 편집되어 있다.


1. Dixit dominus domino meo


헨델의 전형적인 스타일 Dixit라는 가사에 맞춰서 나오는 음형의 외침형식으로 합창이 시작된다. 곡의 서주부분은 곡 중간과 후주에 다시 나타나는데 이러한 형식을 리토르넬로(retornello) 라고 하며 이것은 곡 전체를 통일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후에 서주부분은 1732년에 작곡된 그의 오라토리오 ’데보라(Deborah)’의 합창 서주부분에 차용되어 다시 쓰이게 된다.


2. Virgam virtutis tuae


이태리 오페라의 표준적 요소가 되는 레치타티보를 합창곡 중간에 사용한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알토 솔로인 이곡은 계속저음(basso continuo) 반주를 가진 레치타티보 세코(Recitativo secco)의 형태로 되어 있다.


3. Tecum principium in die virtutis tuae


소프라노 솔로 곡으로 레치타티보의 다른 한 종류인 큰 관현악 앙상블로 반주되는 레치타티보 아캄파그나토(Recitativo accompagnato)의 형태로 되어 있다. 3박자의 셋잇단음표 멜로디로 시작되는 주제 선율이 인상 깊은 노래다.


4. Juravit dominus


4/4박자로 주제 가사를 강조한 뒤 3/4 박자로 풀어나가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주제 가사가 중요한 만큼 가사를 위해 각 파트마다 대위법적인 수평선율성을 배제한 것이 곡의 특징이다.


5. Secumdum ordinem melchisedech


헨델의 현존하는 합창작품중에서 첫 번째로 이중 푸가(Double Fuga)를 사용한 곡으로써 그의 뛰어난 대위법적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이중 푸가는 2개의 주제를 가진 푸가로 대표되는데, 이곡의 시작부분 베이스의 Tu es sacérdos in aetérnum 이란 가사와, 상위 성부의 Secúndum órdinem Melchísedech 가사가 두개의 주제라 할 수 있다.


6. Dominus a dextris tuis


솔로의 듀엣이 2도의 간격으로 상위하는 음이 계속해서 부딪히면서 가사에 관한 위엄성과 신비함을 강조하게 된다.


또 하나 특징적인 것은 Violin 2. Cello 1 Cembalo 의 구성으로 듀엣과 솔로 부분의 반주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의 반주부분에 나타나는 방식은 특별히 4가지의 악기를 필요로 하는 트리오 소나타(Trio sonata)라는 방식인데 이것은 고전이후 3중주곡과는 다른 것이며, 바로크 시대에 주요장르로 사용되었다.


이후에 또 다른 이중 푸가(Double Fuga)로 전개되는데 Judicabit in nationibus란 가사로 1주제가 제시된 후 상승하다가 자연스럽게 implebit ruinas 라는 가사로 2주제가 전개 된다.


두 주제는 모방의 형태로 제시된 다음 이중 푸가의 형태로 각 파트에서 돌아가면서 주제를 나타낸다.


곡의 마지막 부분은 서서히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형태로 가사를 강조하게 된다.


7. De torrente in via bibet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의 이곡은 완전4도 간격으로 시작되는 모방적 소프라노 솔로 멜로디로 시작되는데, 반주가 수평적인 선율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다른 곡들과는 대조적인 형태를 보여준다. 부분 부분 나오는 남성의 유니즌 선율은 가사를 강조하기 위함이며 이 부분만 두꺼운 반주가 첨가 되게 된다.


8. Glirua patri et filio


곡의 마지막인 이 부분은 서서히 확장되는 구성을 가지고 마지막 부분에 가서 가장 풍부하고 화려한 구성을 가지게 된다.


여기서는 3중 푸가(Triple Fuga)를 사용하였는데 1주제, 2주제가 제시 된 후에 3주제는 1번째 곡 Dixit Dominus 에서 사용되었던 정선율을 재현함으로써 구현되게 되며 전체적으로 통일성 있는 구조가 된다.


3중 푸가가 끝나면 좀 더 빠른 템포(Allegro) 가 시작 되며, 모방으로 시작되어 ‘아멘(Amen)’까지 거대한 푸가를 이루며 최종 마침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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