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워가 한 풀 꺾인 날.
엑스포 시민광장에서는 견우직녀 축제가 있었지만
퓨전국악과 디바의 공연을 위해 평송청소년 문화센터를 찾았다.
한 시간 전에 도착을 하였는데도 관객은 있었다.
'관계자석'이라는 안내좌석이 두 줄이나 있어서 상쾌한 기분은 아니었다.
리허슬도 보고 리플렛을 드려다보며 시간을 보내는데
관계자석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셔졌다.
(차라리 가족석이라고 안내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공연은 볼 만 했다.
특히, 마지막 장면 합창 "아리랑"은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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