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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공연, 즐거웠던 공연... 기대와 즐거움을 나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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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전시립무용단 제64회 정기공연, '논개' 공연을 보고나서
작성자 하늘아래돌 (ip:)
  • 작성일 2018-03-22
  • 추천 21 추천하기
  • 조회수 353
평점 0점

322()~323()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약 80분간 [인터미션 없음] 대전시립무용단 제64회 정기공연, '논개'공연은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효분 및 대전시립무용단 무용수들의 몸의 언어를 눈여겨보니

종합예술인무용공연은 오랜기간 무용단원 땀으로 범벅된 노력을 한눈을 볼수있어 가슴속 깊이 "심쿵"한 감동의 도가니에 빠지게 하였다.

많은시간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작품을 다져 열정을 쏟아낸 대전시립무용단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싶다.

꽉찬 무대, 조명,음악,무용등...... 벅찬 감동이었다..

 

<공연내용>

오백 여 년 전 그 회한과 격노를 안고 굽이굽이 흐르는 진주 남강은 왜 이리 시퍼렇고 또 고고할까.

그 숱한 세월을 흐르고 또 흘러 정의가 되고 귀감이 되었던 그 물결은 논개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이제는 역사가 되었다...

너무나 사랑했던 연인 논개와 장수현감으로 재직했던 최경회...

그들의 운명은 임진왜란이란 역사적비극으로 의병장으로 출정했던 최경회는

28일간의 치열한 항거에도 불구하고 허무하게 진주성을 함락당한 오욕에 최경회는 그만 죽음을 택하게 된다.

지아비의 복수를.., 나라를 침탈한 왜인에 대한 응징을 위해..,논개는 기녀로 신분을 위장하여 술자리에 참석한후

왜장 게야무라를..... 논개는 열손가락 마디마디에 옥색 가락지를 끼고 왜장을 품에 꼭 껴안은 채 푸르디 푸른 남강에 몸을 던졌다.

 

우리들 가슴 속 순결하고 고귀한 추앙이 되고있는 "논개"에 대해

김효분 예술감독의 춤은 곧 삶의 전부이며 그 시간과 기록들이 거듭 쌓여진 역사라는 철학처럼...

좋은 무대란 많은 관객들과 함께 공유하고 또 공감하는 공연이라는 생각을 신념으로...

 

춤으로 깊은 울림을 관객들에 주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관객들의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을정도 공연에 몰입하게하였다.

 

최고의 작품을 공연해준 대전시립무용단들에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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