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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벨톤심포니오케스트라 2018정기연주회 '봄, Spring'
작성자 은송 (ip:)
  • 작성일 2018-03-19
  • 추천 17 추천하기
  • 조회수 258
평점 0점


20세기 최고의 난곡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1913)을 처음 들었다.

악기가 서로 대립하고 부딪치며 서로 싸움하듯

격정적이고 스펙타클.


과거에만 집착하지 않고 새롭게 변화하며 난제곡과

창작곡으로 문을 연 다음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로 마무리.


곡과 곡사이 불필요한 퇴장과 박수를 생략하고  브릿지 음악으로 70분간 쉼없어 달리는 모습도 인상적.


사족 ㅡ 간만에 클래식 공연에서 뇌의 주름이 골이 생길 정도로 신선했다.

첨부파일 KakaoTalk_20180319_07412688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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