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20일(토) 19:30 공연된 임찬양 귀국독창회는 감동과 찬사의 무대였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그녀, 소프라노 임찬양이 겨울의 따뜻함과 행복을 전해준 주옥같은 노래는 그녀가 들려주는 노래로 따뜻함을 느꼈다.
■ Program
Les nuits d'été, Op.7 / H. Berlioz(1803-1869)
연가곡 <여름밤> 작품7 / 베를리오즈
1. Villanelle
2. Le spectre de la rose
3. Sur les lagunes: Lamento
4. Absence
5. Au cimetière : Clair de lune
6. L'île inconnue
INTERMISSION
Mi chiamano Mimi from Opera <La Bohème> / G. Puccini(1858-1924)
오페라 <라보엠> 중 나의 이름은 미미 / 푸치니
Un bel di vedremo from Opera <Madama Butterfly> / G. Puccini(1858-1924)
오페라 <나비부인> 중 어느 맑은 날 / 푸치니
Early in the morning / N. Rorem(1923- )
이른 아침에 / 로렘
Jeanie with the Light Brown Hair / S. Foster(arr. Ned. Rorem)
금발의 제니/ 포스터(편곡 로렘)
Border line / R. I. Gordon(1959- )
경계선 / 고든
Joy / R. I. Gordon(1956- )
기쁨 / 고든
Letter scene from Opera <Eugene Onegin> / P. I. Tchaikovsky(1840-1893)
오페라 <에프니 오네긴> 중 티타니아의 편지장면 / 차이코프스키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수많은 음악회를 통해 성악가로서의 활동을 활발히 하였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역할을 소화해냈다
객석에 만석으로 가득메운 관중들은 그녀의 열정적인 노래를 숨소리조차 죽이며 지켜보며 노래가 끝나면 무한한 찬사 를 보내며 감동의 도가니이었다.
그녀의 열정적인 노래에 금년 새해를 힘차게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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