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관람후기

관람후기

기대되는 공연, 즐거웠던 공연... 기대와 즐거움을 나누세요. ^^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프랑스 감성의 오케스트레이션을 만나다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 8 이벤트 후기
작성자 히아르 (ip:)
  • 작성일 2017-08-11
  • 추천 19 추천하기
  • 조회수 379
평점 0점

 

항상 공연은 대전공연전시 덕분에 좋은 연주들을 많이 듣는 것 같네요!

 

어제 7시 반에 시작한 프랑스 감성의 오케스트레이션을 만나다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 8 공연을 보고 왔는데요.

 

매표소가 있는 홀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순간 놀랐어요.

 

저도 부랴부랴 표를 매표소에서 받아 아트홀에 들어갔는데요.

 

수석객원지휘자분인 마티아스 바메르트씨와 함께 연주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피아노의 파스칼 로제씨 연주를 듣기 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더라구요!

 

곡은 총 3곡을 연주했는데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라벨의 작품이 있어서 내심 라벨은 집중해서 들은 것 같아요.

 

첫 번째 곡은 베를리오즈의 로마의 사육제 서곡, 작품 9번으로 은은하고 잔잔한, 청자의 기분이 편안해지는 기분 좋은 곡이었어요.ㅎㅎ

 

특히 템버린 소리가 어린아이들이 장난치듯이 너무 음끼리 잘어울려서 좋았습니다.

 

두 번째 곡은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사장조 였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앞서 언급했듯이 라벨을 좋아해요 ㅎㅎ

 

특히 이 곡은 노다메 칸타빌레에 나오는 곡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곡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 좋았어요! 너무 좋았어요!

 

파스칼 로제씨의 정말 섬세한 라벨의 음 표현력이 정말 좋았어요!

 

3악장으로 나뉘어 있는 이 곡은

 

01악장 쾌할하게 / 02악장 매우 느리게 / 03 악장 매우 빠르게

 

이렇게 진행되었으며, 2번째 곡이 끝난 후, 에릭 사티의 <6개의 그노시엔느> 중 5번 "절제해서"를 앙코르 곡으로 연주해주셨어요!

 

세번째 곡은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작품 14번으로 처음 접해본 곡이었는데

 

50분 간 계속 이어지는 5악장의 곡으로 연주하시던 대전교향시립악단과 수석객원지휘자분인 마티아스 바메르트씨의 집중력이 대단해보였어요.

 

처음 접해보아서 책자에 있는 해설서를 읽어보았는데 비극적인 내용이더라구요.

 

그런데 또 극단적으로 비극적인 내용과 달리 경쾌한 음과 느리진 않은 빠른 템포로 음악을 들어서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자체에 흥미를 느끼게 하더라구요.

 

대체로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자체가 타악기가 강조된 느낌이 강했어요.ㅎㅎ

 

공연이 모두 끝나고 마티아스 바메르트씨와 파스칼 로제씨의 싸인회를 열어서 저도 줄서서 받았답니다~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첨부파일 후기1.jp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공연전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