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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되돌아보는 2020년 대전시립미술관
작성자 대전공연전시 (ip:)
  • 작성일 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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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
평점 0점

되돌아보는 2020년 대전시립미술관


전시 (본관, DMA아트센터, 대전창작센터) : 15회
미술관 교육 : 104회



지역미술사 재정립, 관내 창조적 문화환경 조성, 지역작가지원
<광자진취 : 대전미술 다시쓰기 7080>
2020. 2. 11 ~ 4. 5
대전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소장품을 통해 대전미술의 한 시대를 심도 있게 접근하고 대전미술사를 새롭게 정례하는 연례전 ‘대전미술 다시쓰기’를 기획해 오고 있다.
<광자진취 : 대전미술 다시쓰기 7080>은 1970~80년대 대전미술에서 주요한 쟁점이 되었던 미술활동과 미술관 소장작품을 연계하여 전시하고 소장작품 수집과 자료수집으로 확장하는데 집중했다.


<2019 신소장품 전 : 현대미술의 채도>
2020. 2. 11 ~ 5. 17
2019 신소장품전은 새롭게 수집한 35점을 수집과 기증 두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선보였다. 2019년 故민경갑 화백의 유족에게 기증받은 작가의 대표작 20점과 구입을 통해 수집한 작품들을 공개했다. 특히 뉴미디어 및 조각, 설치, 회화작품을, 5전시실에서는 동시대의 한국미술과 대전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과 지역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제17회 이동훈 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 박정선, 윤경림>
2020. 6. 30 ~ 9. 13
<제 17회 이동훈 미술상 본상 수상작가전 : 하종현>
2020. 9. 29 ~ 12. 20
이동훈미술상은 한국근현대를 대표하며 대전근현대미술의 형성과 발전을 이룩한 故이동훈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2003년 대전광역시와 이동훈미술상운영회가 제정했다. 2020년에는 제 17회 특별상 수상작가인 박정선, 윤경림 이어 본상 수상작가인 하종현 화백의 작업세계를 조망하였다.


2020 열린미술관 <저편의 미래에서>
2020. 11. 7 ~ 12. 6 대전시립미술관 소나무 테라스 / 조각공원
마이클 애셔, 셀림 비르셀, 지오바니 안젤모, 파트릭 코리용, 비욘 노가르드, 김영웅

‘저편의 미래에서’는 1993 대전엑스포 출품 이후 미술관으로 관리 전환된 작품 중 해외 작가의 조각 작품 5점과 지역 청년작가 김영웅의 미디어, 설치 작업으로 이루어진 전시이다. 개인의 기억이 미술작품의 감상과 이를 둘러싼 사회적, 미학적 요소를 살피고자 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전화로 본인의 기억을 남기는 체험적 전시장치를 통해 미술전시의 개념과 표현방식을 확장하고자 했다. 전시기간 한 달 동안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각종 SNS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청년작가 지원전 <넥스트코드 2020 : 내일의 세계>
2020. 12. 22 ~ 2021. 2. 14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 지역 젊은 작가를 육성, 지원하는 연례전으로 20여년간 132명의 역량있는 청년작가들을 발굴했다. 이들은 모두 국내외 미술무대의 동량지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청년작가지원전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6인의 청년작가들은 실험적이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고유의 ‘세계’를 만들어냈다. 정통회화에서부터 미디어, 설치에 이르기까지 장르나 매체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각 코드를 제안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지역을 넘어 국내·외 미술계에서도 주목할 만한 작품성을 특징으로 한다.


중견작가전 <먹의 시간>
2020. 12. 22 ~ 2021. 2. 14
대전 지역 중견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하는 전시로 새롭게 기획하게 된 시리즈이다. 매년 장르별로 대전 지역을 기반으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를 선정하고 그 작품 세계를 제대로 펼쳐 보이고자 한다.

2020년은 한국화 장르를 선택하여 지역 중견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소개하고 향후 대전 화단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보고자 했다. 특히 ‘먹’이라는 가장 본연의 소재로 돌아가 한국화 특유의 고요한 감성으로 시민들에 많은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선사했다.


미술지형에 새로운 흐름과 담론 제시, 한국현대미술의 중심
<이것에 대하여>
2020. 6. 2 ~ 7. 26
<이것에 대하여>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주관하는 국공립미술관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주최하였다. 본 전시는 중앙과 지역미술관 간의 연구, 전시 교류를 중심으로 주요 국정과제인 ‘균형 있는 지역발전’의 실현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국립현대미술관 해외소장품들 중 현대미술지형의 흐름을 반영하는 작품들을 통해 ‘현대미술’이라는 이름 아래 전개된 다양한 실험성과 전위성을 시대별로 조망하고 미술관의 소장품이 품고 있는 예술적, 시대적 가치를 소개했다. 또한 역동의 시대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 해온 예술의 흐름이 소통하는 방식과 새롭게 나아갈 지표를 제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대전비엔날레 2020 : AI – 햇살은 유리창을 잃고>
2020. 9. 8 ~ 12. 6
대전비엔날레는 4차산업혁명특별시, 과학과 예술도시, 대전의 정체성 확립과 브랜드 강화를 위해 대전시립미술관과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직접적인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대전비엔날레 2020은 인공지능(AI)를 주제로 과학과 예술의 진정한 융복합이라는 시대정신을 실현했다. 인간의 두뇌에서 일어나는 과정을 모방한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 기술을 기반으로 인간 지능 영역의 전 과정에 걸쳐 적용된다. 이번 대전비엔날레에서 선보인 작업들은 주로 시·지각의 차원에서 예술적 표현의 확장을 알고리즘이 지니고 있는 수많은 오류를 병치하기도 하는 등 양면성을 드러내고자 한다. 또한 이를 통한 새로운 예술의 영역의 발견과 감각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문화향유 기회가 제한 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시를 만나볼 수 있도록 AI도슨트, 디지털트윈뮤지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유튜브 시리즈/ 온라인 콜로키움 / 온라인 아티스트 토크 등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세계 최대 미디어아트 축제인 아르스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2020에 국공립미술관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세계 현대미술 지형에서 그 입지를 굳건히 하였다.


원도심 문화의 거점,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2020년 원도심 문화의 거점 대전창작센터는 장소 특정적이면서도 시민과의 직접적 문화소통이 이루어지는 공간이었다. 특히 대전시민의 다양한 취미에 부합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했다. 더불어 창작센터가 위치한 은행동, 대흥동 일원의 기관 등과 협업하는 참여형 전시를 선보이며 그 의미를 더했다.


<도시재생프로젝트 : 수집과 기억 사이>
2020. 4. 28 ~ 6. 28
대전 원도심문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대전프랑스문화원장 전창곤과 비
돌카페 대표 이흥석이 수집해온 콜렉션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미술뿐만 아
니라 대전문화 전반에 걸친 수집가들의 동향과 개인자료를 기록하고 도시문
화의 소통의 지점을 찾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탄수화물 휘게>
2020. 7. 14 ~ 10. 4
대전의 음식문화는 밀가루 음식이 특히 발달되었는데 이는 1960-70년대 대전에 밀가루 공급이 많았던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대전이라는 지명처럼 밭에서 재배된 밀의 공급이 비교적 많았으며, 한국전쟁을 계기로 미군부대에서 반출된 밀가루가 많았다는 것도 밀가루 음식이 많았던 원인일 것이다.

<탄수화물 휘게>는 가장 작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음식’이라는 주제로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서 떠올리고 이를 통해 작은 위안을 전해주었다. 특히 네이버 팟캐스트에 소개되며 전국적으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옷장 속 예술사회학>
2020. 10. 13 ~12. 20
대전은 타 도시에 비해 역사가 길지 않지만 느림의 미학이 존재하는 독특한 도시문화를 형성해 왔다. <옷장 속 예술 사회학>은 대전만의 독특한 예술의 경향을 옷(패션)이라는 매개로 한 예술의 경향을 살펴보고 고유한 대전의 도시문화 패러다임을 찾고자 했다. 전시 외에도 ‘희망 마스크 제작’과 같은 전시 연계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작가의 작업세계를 살펴보는 온라인 아티스트 토크 또한 미술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래 문화예술인재 육성, 살아있는 미술관 교육
2020년 대전시립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은 관람객과 더 깊이 소통하기 위하여 내실
있는 프로그램 콘텐츠를 기획했다. 또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비엔날레
2020 온라인 교육은 물론 시민들과 문화예술 전문인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강좌,
대담 등이 운영되었다.


<색깔·느낌 놀이터>
2020. 2. 10 ~ 6. 13
<형태·느낌 놀이터>
2020. 9. 12 ~ 11. 25
대전시립미술관은 ‘어린이미술기획전’으로 어린이에게 다양한 시각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전시와 연계하는 체험 및 워크숍 등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감수성 발달교육은 물론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연대감을 형성한다.

<색깔·느낌 놀이터>, <형태·느낌 놀이터>는 기존 미술체험 형식에서 나아가 어린이가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했다. 미술에서의 ‘색깔’과 ‘형태’를 소재로 어린이와 가족이 상시 미술을 체험하고, 감상하고, 휴식하는 어린이 공간을 제공하였다.


<대덕에서 과학을 그리다 수상작품전>
2020. 12. 5 ~ 2021. 2. 28
‘제 2회 대덕에서 과학을 그리다’ 미술대회는 과학기술과 관련된 사물과 개념을 학습하고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어린이 미술대회이다. 어린이에게 과학적 소양을 길러줄 뿐 아니라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회 마련은 물론 수상작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이 어린이의 세계와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2020년 공립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사업
<대전시립미술관 소장품 미디어월 : 손 끝에서 만나는 소장품>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공립미술관(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미술관의 소장품을 보다 실감나게 살펴볼 수 있는 아나몰픽 형식의 인터랙티브 플랫폼이다. 이외에도 소장품의 화풍을 기반으로 촬영할 수 있는 아트페이스 키오스크와 AR기능을 갖춘 모바일 앱으로 구성된 본 프로젝트는 미술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미술관의 핵심요소 중 하나인 소장품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시민과 가까이, 언택트 시대 최적화 홍보마케팅
2020년 대전시립미술관 홍보마케팅은 단연 돋보였다. 인공지능 기반 전시해설 서비스 (AI 도슨트), 유튜브 시리즈, 미술관 브이로그 등 빠르고 친절하게 시민들과 함께 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잇따른 휴관 등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그 간격을 좁혔다. 특히 국공립 미술관 최초로 미술관 브이로그를 운영, 미술관 전시/교육 프로그램 기획의 과정과 큐레이터 업무 등을 공개하며 인기를 모았다. 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대내외 위상을 강화함은 물론 동시대 문화 이슈를 네트워킹하는 미술관 브랜드 강화에 주력한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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