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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7, ''바그너의 오페라''공연을 보고
작성자 하늘아래돌 (ip:)
  • 작성일 2019-07-13
  • 추천 27 추천하기
  • 조회수 347
평점 0점

712()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7, ''바그너의 오페라''공연을 보고


클라라홀에서 사전 공연의 설명에서  바그너의 삶과 일대기와 바그너의 작품이 만들진 배경 및 작품의 특성에 대해 무한선율구사” “반음계적 화성의 사용으로 조성체계의 붕괴시도 무조음악,현대음악의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해설과 반복되는 음의 질서을 즐기면 이번공연의 재미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설명을 듣고 부푼마음으로 공연감상에 임하였다.


-프로그램-

바그너 _ 오페라 탄호이저서곡 (14:00)

바그너 _ 오페라 파르지팔중 제1막 전주곡 (13:00)

바그너 _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전주곡""사랑의 죽음" (17:00)

- - - - - 소프라노_ 브리기태 핀터

바그너 _ 오페라 로엔그린중 제3막 전주곡 (3:00)

바그너 _ 오페라 신들의 황혼"지크프리트의 라인강 여행" (10:00)

바그너 _ 오페라 신들의 황혼"지크프리트의 죽음과 장송 행진곡" (12:00)

바그너 _ 오페라 신들의 황혼"브룬힐데의 제물 장면" (18:00)

- - - - - 소프라노_ 브리기태 핀터



풍부한 색채, 스릴 넘치는 고음과 압도적인 표현력으로 유럽언론과 관중을 사로잡으며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브리기테 핀터의 아리아는 감동의 연속이었다.



대전시향! 제임스 저드 지휘!

열정적인 연주와 대담하고 신선한 프로그램 구성, 관객들과의 마음껏 다가서는 친밀함은 무더운 더위을 말끔히 시원하게 씻어 주었다


바그너의 명성을 전 유럽에 알린 오페라 탄호이저서곡을 시작으로 그의 마지막 오페라인 파르지팔중 제1막 전주곡이 아트홀에 선율의 마법사와 같이 관객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였다.


바그너의 음악은 관객들에게 중독성이 있었다. 관객들의 온몸에 전율이 되어 울려퍼졌다. 그리고 때로는 달콤한 보트에 누워 호수 한가운데서 하늘을 보는 그런 감상에 빠지게 했다.

 

바그너의 생존하여 작품활동할 시기에 바그너의 영향력은 현대 음악뿐만이 아니라 미술과 철학 ,문학과 정치 그리고 오페라라는 장르를 통해서 시각예술과 극장문화까지 뻗혀 나갔고 그 악명높은 히틀러조차 바그너를 자신의 정치에 품고 싶어하고 히틀러는 바그너야 말로 바로 독일이라는 국가 그 자체라고 말했으니까.


쮜리히 망명시절 독창적인 음악기법을 도입했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전주곡사랑의 죽음이어서 결혼 행진곡으로 유명한 오페라 로엔그린중 제3막 전주곡을 한 후 전 작품들과 다른 오케스트라 기법이 도입했던 링 시리즈 4부작의 총 결산하는 신들의 황혼지크프리트의 라인강 여행지크프리트의 죽음과 장송 행진곡그리고브륜힐데의 제물장면으로 대미를 장식하였다.


공연이 끝나자 꽉찬 객석의 관객은 자리에 일어서 박수와 환호!

감동의 도가니이었다.


한여름의 더위를 말끔이 씻어주는 청량한 선율!


이번 공연을 위해 열정과 땀을 흘린

대전시향 단원! 제임스 저드 지휘자!

소프라노 브리기테 핀터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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