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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전시립합창단 제144회 정기연주회, '현대합창의 아름다움'을 보고
작성자 하늘아래돌 (ip:)
  • 작성일 2019-07-06
  • 추천 22 추천하기
  • 조회수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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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대전시립합창단 제144회 정기연주회, '현대합창의 아름다움'을 보고

 

7월 한낮의 무더운 날씨에 대전시립합창단 현대합창의 아름다움공연은 더위를 싹씻어주는 즐거움을 주었다

 

현대 작곡가 휘태커(E. Whitacre)와 야일로(O. Gjeilo)의 합창곡을 비롯, 다채로운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의 합창 등 현대합창의 아름다움, 낭만, 열정을 고스란히 꽉찬객석의 관람객에 선사 해 주었다.

 

-  프로그램 -

 

<도시 그리고 바다> 키 작은 남자가 서둘러가네’ _ 휘태커

 

알렐루야 _ 마누엘

 

5개의 히브리 사랑 노래 _ 휘태커

1. Temuná(그림) 2. Kalá kallá(작은 신부) 3. Lárov(일반적으로)

4. Eyze shéleg!(!) 5. Rakút(부드러움)

 

3개의 합창음악 _ 야일로

1. Ubi Caritas(사랑이 있는 곳에) 2. The Rose(장미)

3. Spotless Rose(티 없는 장미)

 

어랑 _ 오병희

 

멸치똥 _ 정덕기

 

번짐 _ 조혜영

 

아리랑 _ 진규영

 

오페라 아리아의 합창 _ 안현순 편곡

 

 

연주회는 지난 2007년부터 5년간 대전시립합창단의 부지휘자로 활동했던 임창은 춘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의 객원지휘,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정(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악장),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 아름답게음악을 선사 주었다.

 

미국의 현대음악 작곡가 휘태커의 합창곡으로 경쾌한 리듬으로 시작되는 첫 곡 '키 작은 남자가 서둘러가네'는 커밍스( E.E. Cummings)의 시 '도시와 바다'의 가사로 만든 연가곡 중 다섯 번째 곡으로 흰 건반의 음괴를 기반으로 반주되는 피아노와 서둘러 가는 키 작은 남자의 활기찬 모습을 빠른 리듬은 객석의 관람객의 어깨를 들썩였다.

 

다음,휘태커의 '5개의 히브리 사랑 노래'는 가사와 어울리는 낭만적인 선율과 화성은 합창 맛을 즐기게 해주었다.

 

마누엘(R. Manuel)'알렐루야'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섬세하고 서정적인 곡으로 4성부 아카펠라로 황홀함을 주었다.

 

야일로의 '3개의 합창곡'아카펠라 합창곡은 연주자와 객석의 관람객과 혼연일체가 되어 아름다움 선율에 깊이 빠져들었다.

 

친근한 창작가곡 '어랑','멸치똥', '번짐','아리랑'등 신선한 즐거움을 주었고

'오페라 아리아의 합창'을 메들리는 섬세하고 풍부한 선율로 아리아 합창은 베르디(G. Verdi)'리골레토' '여자의 마음은', 도니제티(G. Donizetti)'돈 파스콸레' '나는 마술의 눈빛을'등 모두 6곡의 주옥같은 아리아 곡들을 들려주었다.

 

강렬한 화성의 변화와 아름다운 선율!!

 

서정적이고 환상적인 선율!!

 

한국가곡과 귀에 익은 오페라 아리아의 선율!!

 

주옥같은 '현대합창의 아름다움'공연을 관객의 힘들고 벅찬생활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었다.

 

이번공연을 준비하기위해 땀과 열정을 쏟은 임창은 지휘자.김미정 바이올리니스트, 대전시립교향악단 단윈들에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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