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목)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에서 '바로크 오페라 갈라 콘서트' 공연을 보고
'2018 바로크뮤직페스티벌'이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이 진행되고 있고
둘쩨날 11월1일 처음으로 시도되는 바로크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축제의 예술고문인 료 테라카도의 지휘와 국내외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파올라 레오치, 소프라노 김지숙, 메조 소프라노 아야코 유카와, 카운터 테너 조요한과 페스티벌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Antonio Vivaldi (1678-1741)>
M. Soprano 아야코 유카와
칸타타 <그만 두어라, 이제는 끝났다, 작품684> 중 라르게토 & 안단테 몰토 “왜 나의 슬픔 외에는 원치 않는가”
C. tenor 조요한
오페라 <일 지우스티노, 작품717> 중 아리아 "나의 사랑하는 님 만나리"
Soprano 파올라
비발디 모테트, “진정한 고통에 격노하여” 작품626
<Georg Friedrich Händel (1685-1759)>
Soprano 파올라
오페라 <알치나, 작품34> 중 “나에게로 돌아오오“
M. Soprano 아야코 유카와
오페라 <알치나, 작품34> 중 "히르카니아에 있는 그녀의 소굴에"
DUETTO (Soprano 파올라, M. Soprano 아야코 유카와)
오페라 <타메를라노, 작품18> 중 “나는 당신 안에서 살리라”, 작품18
C. tenor 조요한
오페라 <로델린다, 작품19> 중 “살아가라, 폭군이여!”
Soprano. 김지숙
오페라 <줄리우스 시저, 작품17> 중 “저를 가엾게 여기지 않으신다면”
오페라 <리카르도 프리모, 작품23> 중 “순례자의 밤“
DUETTO (Soprano. 김지숙 C. Tenor 조요한)
오페라 <로델린다, 작품34> 중 “그 포옹“
QUARTETTO
오라토리오 <시간과 깨달음의 승리, 작품46A> 중 “시간을 원해요”
순으로 공연을 하였다.
이번공연은 "바로크음악"의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음악성, 기교, 분위기, 에너지 등을 충만한 출연진의 노력과 열정의 공연으로 꽉찬객석의 관객들을 감동의 도가니에 빠지게 해주어 가을날 정취를 더해주었다 .
바로크뮤직의 헨델,비발디의 음악을 통해 바로크 음악의 풍부한 감성을 관객들과 함께 하였다.
이번공연을 기획및 준비하고 공연에 참가한 분들의 땀과 열정을 고스란히 관객의 깊은 감동을 자아내게 해주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