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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스터즈시리즈10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 기념-불안의 시대'공연을 보고
작성자 하늘아래돌 (ip:)
  • 작성일 2018-10-06
  • 추천 9 추천하기
  • 조회수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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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시리즈10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 기념-불안의 시대'공연을 보고


이번 연주는 불멸의 거장, ‘20세기 미국 음악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리는 레너드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슬라바! 정치적 서곡>과 <교향곡 제2번 “불안의 시대”>를 대전 초연으로 열정적이고 강렬한 카리스마의 무대 위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20세기 미국 작품의 탁월한 해석가 피아니스트 윌리엄 울프람의 협연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므스티슬라브 로스트로포비치가 번스타인이 워싱턴 디시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것을 기념해 작곡한 <슬라바! 정치적 서곡>으로 시작하였다.연주하는 도중에 연설문녹음을 들려주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어지는 곡은 번스타인의 <교향곡 제2번 “불안의 시대”>는  W. H. 오든의 전원시 ‘불안의 시대’를 모티프로 하여 텅 빈 삶에서 믿음과 의미를 찾는 내용을 표현하였다.

교향곡이지만 마치 피아노 협주곡처럼 협연자에게 비르투오소 적인 면모를 요구하는 곡으로 피아니스트 윌리엄 울프람이 협연을 하였다.
피아노의 연주는 모든 테크닉을 보여주며 관객들이 기립박수를 계속치면서 무한한 찬사를 보낸 만큼 환상적인 테크닉의 윌리엄 울프람과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의 궁합은 감동의 도가니에 훔뻑 빠지게 하였다.


앵콜곡으로 리스트의 “사랑의 꿈”을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해 주었다


<2부공연으로>

 

차이콥스키의 비관적 인생론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 최대 걸작 <교향곡 제6번 “비창”>은 인간의 가장 비통한 감정에 호소하는 단순할 정도의 솔직함, 그리고 뚜렷한 개성을 가진 구조의 이 작품은 끝없는 번민, 절망의 심연을 더듬으며 결국 죽음을 향해 걸어가는 이의 뒷모습, 깊은 정신세계의 심연 속에 흐르는 비탄과 격정, 그리고 인간애의 동정을 담았다.


그러므로 세상에 잠재되어 있는 모든 고민과 비애를 표현하였다. 특히 제4악장 Finale, Adagio lamentosob단조 3/4박자 세 도막 형식에서 슬픈 탄식과 절망을 나타면서 아담한 악장이었다.


흔히 교향곡의 제4악장은 쾌활하게 끝나게 되지만 여기서는 아주 무거운 기분으로 비창한 감을 느끼게 하였고 무한한 적막감이 감도는 마치 ‘비창’의 제목과 잘 부합될 만한 여운을 남기면서 조용히 끝내는 공연의 마무리의 여운은 한동안 마음속에 남아있었다.


객석의 관객은 공연을 마친후에도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공연한 지휘자 및 대전시립교향악단 단원들에게 기립하여 찬사의 박수를 계속을 보냈다.

이번공연을 기획부터 준비해온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열정과 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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